-
파리 지하철, 올림픽 기간 아픈 승객 승강장에 하차시키기로
파리 지하철. 로이터=연합뉴스 프랑스 수도권 교통 당국이 하계 올림픽 기간 지하철 수송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파리 지하철에서 환자가 발생하면 환자를 승강장으로 옮기기로 했다.
-
파리올림픽 기간 지하철 요금 두배 인상 “시민 전가 안 돼”
발레리 페크레스 일드프랑스 도지사가 28일(현지시간) 파리 외곽에서 지하철 15호선 시승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내년 하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에 파리와 수도권
-
"쓰게 해줘" "벗을래"…프랑스·이란 정반대 히잡 전쟁, 무슨 일 [글로벌 리포트]
지난해 10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이란 여성 마흐사 아미니 추모 시위에서 한 여성이 얼굴에 페인팅을 하고 있다. 아미니는 히잡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란의 '종
-
파리 '빈대' 출몰 또…이번엔 고등학교, 교사·학생 등교 거부했다
지난달 19일(현지시간) 프랑스의 한 누리꾼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기차 의자에서 빈대를 발견했다는 게시글을 올려 700만회가 넘는 조회수가 기록됐다. 사진 Dana De
-
마크롱, 우크라 올인한 사이…르펜, 먹고사는 문제로 맹추격
중도 성향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45·전진하는 공화국·REM)과 극우파 마린 르펜(54·국민연합·RN)이 프랑스 대통령선거 결선에 오르면서 5년 만에 두 사람의 대선 결선 ‘
-
접전 예고된 佛 결선투표…마크롱 "향후 2주에 유럽 달렸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 마린 르펜. 오는 24일(현지시간) 프랑스 대선 결선투표의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두 후보는 2주간의 치열한 막판 선거전에 돌입했다. 결선에 오른 두 후보
-
러軍 퇴각 뒤 드러난 소름끼치는 진실, 전쟁 멈출 방법은…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러시아군이 퇴각한 우크라이나 부차에서 민간인 대학살 정황이 드러나 전 세계가 경악했다. 지난 6일 부차에서 한 남성이 비닐에 싸인 민간인 시신을 허망하게 바라보고 있다. [로이터
-
수천명 뚫고 달려든 '헤드록 괴한'…'프랑스 트럼프' 봉변 [영상]
프랑스의 유력 대선 후보가 유세 현장에서 한 남성에게 '헤드록'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극우 성향의 대선 후보인 에릭 제무르(63·무소속)는
-
“프랑스 첫 女대통령은 불도저” 금발 금수저, 새 역사 쓸까
4일 프랑스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승리한 발레리 페크레스(가운데). EPA=연합뉴스 “프랑스의 첫 여성 대통령, 제가 되겠습니다.” 프랑스 수도권 일드프랑스 지역단체장인 발
-
“늑대가 당신을 노린다” 파리에 등장한 성범죄 근절 포스터
겁에 질린 표정의 여성이 지하철 봉을 잡고 서 있다. 그 주변을 늑대·곰·상어 등이 둘러싸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미투 운동(Me Too, 나도 당했다)’이 거센 가운
-
마크롱 25세 연상 트로노에 성 차별ㆍ여성혐오주의자들 인신 공격 잇따라
마크롱(39)의 25세 연상 부인 브리지트 트로노(64)를 임산부에 빗대며 조롱한 프랑스 풍자 주간지 '샤를리 앱도'의 만평. 에마뉘엘 마크롱(39)이 프랑스 대통령으로 당선된
-
프랑스 CEO형 총장들 대학 체질 바꾸다
프랑스 대학이 변하고 있다. 변화의 키워드는 ‘자율’과 ‘경쟁’이다. 프랑스의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2007년 취임 직후 “25년간 프랑스 대학은 제자리걸음을 했다. 경쟁이라
-
프랑스, “미국으로 두뇌 유출 막자” 3조원 예산 투입
“국내 인재 유출은 막고 해외 고급 두뇌는 데려오겠다.” 프랑스 정부가 수조원의 예산을 쏟아 부어 고급 인력의 해외 유출 방지와 우수한 해외 프랑스 인재 유치에 나섰다. 우수 인
-
"대학에 자율권 더 줘라"
니콜라 사르코지(사진) 대통령이 이끄는 프랑스 정부가 '대학 교육 강화'를 주요 국가정책으로 내세웠다. 프랑수아 피용 총리는 3일 대학교육 강화를 골자로 하는 국정운영 방안을 공개